로운X신예은 드라마 탁류 줄거리 출연진 등장인물 원작 예고편 디즈니+
디즈니+의 신작 한국 드라마 '탁류'가 많은 기대 속에 공개를 앞두고 있습니다. 사극 액션 장르로, 로운과 신예은이 주연을 맡았으며 박서함, 박지환, 최귀화, 전배수 등 연기파 배우들도 출연합니다.
방영일은 2025년 9월 26일이며, 총 9부작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작품은 조선 중기 경강, 특히 마포 나루터 등의 지역을 배경으로 삼아 혼탁한 사회 속 정의와 운명을 개척하려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담습니다.
특히, 예고편과 포스터가 공개되며 분위기와 주제, 인물 간의 갈등이 점점 드러나고 있어 기대치가 높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탁류' 줄거리, 출연진 등장인물, 원작 여부, 예고편 내용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 공개일: 2025년 9월 26일 ~ 2025년 10월 17일
- 장르: 사극, 액션
- 회차: 9부작
- 연출: 추창민
- 극본: 천성일
- 출연: 로운, 신예은, 박서함, 박지환 외
- OTT: 디즈니+
🍶 주요 줄거리
'탁류' 줄거리는 조선 시대 경강 지역, 특히 마포 나루터를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조선의 모든 돈과 물자가 오가는 경강이 점점 혼탁해지고 부패한 권력자들과 관리가 백성들의 삶을 억압하는 풍경이 그려집니다.
주인공 장시율은 과거의 상처를 감춘 채 마포 나루터의 왈패로 살아가고 있으며, 그는 자신의 방식으로 세상에 맞서며 정의와 삶의 방향을 찾아 나섭니다.
한편 최은은 조선 최고의 상단을 이끄는 장사꾼으로, 이치에 밝고 정의로운 인물이며 부패와 불의에 저항하려는 의지가 강합니다. 정천은 포도청 관리로서 청렴함을 지향하며 부정부패를 바로잡으려 하지만 권력의 틈새와 음모에 휘말립니다.
이 세 인물은 서로 다른 처지와 목표를 지녔지만 경강의 혼탁함을 마주하며 갈등과 협력, 배신과 선택 사이에서 운명을 개척하게 됩니다. 사회는 썩었고, 권력과 탐욕이 섞인 어두운 흐름 속에서 청춘들은 사람답게 살기 위한 길을 모색합니다.
🍶 출연진 & 등장인물 소개
'탁류'의 출연진과 등장인물은 다음과 같습니다. 주요인물과 주변 인물을 통해 드라마의 세계관과 갈등 구조가 더욱 풍부해집니다.
1. 주요 출연진
- 장시율 (로운 분): 과거를 숨기고 마포 나루터의 왈패가 된 남자입니다. 생존과 복수, 정의 사이에서 흔들리면서도 자신만의 길을 찾아나갑니다.
- 최은 (신예은 분): 조선 상단을 이끄는 장사꾼이자, 정의로운 마음과 이치를 중시하는 여성 인물입니다. 부유한 환경 출신이라도 현실을 꿰뚫는 지혜와 용기를 지니고 있습니다.
- 정천 (박서함 분): 포도청 관리로서 관리 체계 내에서 정의를 실현하려는 인물입니다. 부패한 권력과 타협하지 않으려 하지만 현실의 벽과 맞서야 합니다.
- 무덕 (박지환 분): 욕심 많고 교활하며 권력과 이익에 눈먼 인물로 표현됩니다. 세상의 어두운 면을 대표하며 주인공들과 대립합니다.
2. 주변 인물
- 강행수 (전배수 분): 한양 상단의 행수로서 상단 내부의 권력 구조 및 상업적 갈등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 이돌개 (최귀화 분): 포도청 소속 종사관으로, 관리 체계 내에서 부패와 결탁하거나 내부자의 시각을 가지는 복합적인 캐릭터입니다.
- 마포 나루 왈패의 엄지 (최영우 분): 왈패 조직 내에서 지위를 가진 자로, 시율과의 갈등 혹은 연대의 축을 이루는 인물일 가능성이 큽니다.
- 대호군 (최원영 분): 소호 옹주의 숙부이며 조선을 바꾸고자 하는 마음을 품은 인물로, 권력 구조의 중심에 가까운 위치에서 정치적 음모 혹은 개혁의 축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 드라마 원작
'탁류'는 기존에 소설이나 만화 같은 외형적 원작을 기반으로 한 작품이 아니며, 오리지널 픽션 사극 드라마 입니다.
조선 시대 및 경강, 마포 나루터 등의 역사적 배경 요소와 시대적 분위기는 실제 조선 중기의 사회상, 물류, 상업, 권력 구조 등을 참고하였으나 인물 및 사건은 창작을 통해 구성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원작이 없는 만큼 창작 측면에서 더 큰 자유가 있으며, 연출 추창민, 극본 천성일의 조합 아래 시대적 디테일과 픽션이 어떻게 조화를 이루는지가 관전 포인트가 됩니다.
🍶 예고편 공개
'탁류' 예고편은 조선 시대 경강(특히 마포 나루터 중심)의 어두운 분위기를 배경으로 합니다. 사회의 부패, 권력의 횡포, 계층 간 갈등, 그리고 개인의 삶과 정의 사이의 갈림이 강조됩니다.
예고편 초반에 시율이 마포 나루터의 노역꾼이었던 시절 혹은 그와 유사한 과거의 장면이 등장합니다. 시율이 현재의 왈패가 되기까지 어떤 상처나 이유가 있었는지가 조금씩 드러납니다.
또한, 박지환이 연기하는 무덕이 시율에게 "넌 타고난 왈패다. 내 밑으로 들어와"라는 제안을 하는 장면이 있습니다. 이로써 시율이 속할 수 있는 선택지, 갈등의 가능성이 명확해집니다.
과거에 시율과 정천 사이에 특별한 인연이 있었음을 암시하는 장면들이 있으며, 최은이 정의와 현실 사이에서 고민하는 모습도 보입니다. 이들이 어떤 관계였고 지금은 어떤 방향을 향해 가는지가 예고편을 통해 갈피가 잡힙니다.
또한, 예고편 중간이나 후반부에 대호군(최원영 분)의 경고가 나옵니다. "섣불리 달려들었다가는 역류에 휩쓸릴 게다. 감당할 수 있겠느냐?" 같은 대사를 통해 시율 또는 다른 인물들이 앞으로 마주할 위험이 크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 OTT 공개일
'탁류'는 2025년 9월 26일 디즈니+를 통해 첫 공개됩니다. 디즈니+는 한국에서 스트리밍 서비스 제공자로, 드라마 '탁류'는 디즈니+ 오리지널 컨텐츠입니다.
'탁류'는 공개일인 9월 26일에 1~3회가 함께 공개되는 방식으로 시작합니다. 이후에는 매주 2개 에피소드씩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임이 예고되었습니다. 이런 방식은 첫날 몰아보기 후 점차 분할 공개하여 시청자들의 관심을 지속시키는 전략으로 보입니다.
디즈니+ 계정이 있어야 시청이 가능하며, 연간 멤버십 또는 월 구독 방식 등이 제공됩니다. 요금제 및 서비스 이용 가능 여부는 지역에 따라 다를 수 있고, 프로모션 또는 신규 가입자 할인 등의 혜택이 있을 수 있으므로 디즈니+ 공식 홈페이지에서 최신 정보를 확인해야 합니다.
'탁류'는 조선의 찬란함 뒤에 숨겨진 혼란과 부패, 계층 간 갈등, 운명과 선택의 딜레마를 중심으로 그려지는 작품으로, '탁류'라는 제목처럼 흐린 물결, 탁한 현실 속에서도 빛나는 청춘들의 투쟁과 희망이 핵심 테마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드라마 줄거리에서는 장시율, 최은, 정천이라는 서로 다른 처지의 주인공들이 각자의 상처와 욕망, 이상을 안고 경강이라는 공간에서 운명을 개척해 나가며, 출연진 등장인물 소개를 통해 그들의 특징과 관계 구조가 드러났습니다.
특히, 이 드라마는 원작이 없는 오리지널 픽션이라는 점에서 새로움이 많고, 예고편에서는 이러한 갈등과 분위기를 생동감 있게 보여주며 시청자의 기대를 극대화하고 있습니다.
이 드라마는 단순한 사극이 아니라 사회적 정의, 인간의 본성, 개인의 선택이 모여 역사를 어떻게 만드는가를 묻는 작품입이며, 강한 캐릭터들과 탄탄한 서사, 연출진의 역량이 더해져 웰메이드 사극으로 기대됩니다.
2025년 9월 26일, 디즈니+에서 공개되는 탁류를 놓치지 않고 시청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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