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세계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8강 4강 준결승 일정 시간 결과 다시보기
안세영 세계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여자 단식에서 세계 랭킹 1위 안세영이 한국 선수끼리의 8강 맞대결을 2-0으로 마무리하고 4강에 안착했습니다.
대회는 2025년 8월 25일 ~ 8월 31일까지 프랑스 파리 아디다스 아레나에서 열리며, 8월 30일에는 준결승, 8월 31일에는 결승이 진행되는 일정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안세영 세계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8강 결과, 4강 대진표, 4강 한국시간 기준 일정, 시청 방법 및 다시보기 정보를 한 번에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 안세영 8강 경기 결과
안세영은 8월 29일(현지) 8강에서 대표팀 동료 심유진을 세트 스코어 2-0으로 꺾고 4강에 올랐습니다. 스코어는 21-10, 21-6으로, 경기 시간 약 30분의 완승이었습니다.
국내외 매체 보도에 따르면 안세영은 64강부터 8강까지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고 모두 2-0으로 승리하며 디펜딩 챔피언다운 컨디션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같은 날 열린 또 다른 8강에서는 천위페이가 폰파위 초추웡을 2-0(22-20, 21-14)으로 이기며 4강에 합류했습니다. 일본의 야마구치 아카네는 중국의 한위에를 꺾고 4강행을 확정지었습니다.
✔ 안세영 4강전 대진표
여자 단식 4강은 다음과 같이 확정되었습니다. 안세영의 상대는 중국의 천위페이이며, 반대 편에서는 야마구치 아카네가 인도네시아의 푸트리 쿠수마 와르다니와 맞붙습니다. 와르다니는 전날 PV 신두를 풀세트 끝에 제압하며 4강에 올라 첫 세계선수권 메달을 확보했습니다.
- 안세영 vs 천위페이
- 야마구치 아카네 vs 푸트리 쿠수마 와르다니
✔ 4강전 경기 일정 및 시간
안세영 세계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준결승은 8월 30일 토요일(파리 현지) 두 개의 세션으로 진행됩니다. 조직위가 공개한 세션 타임은 아래와 같습니다. 한국은 파리보다 7시간 빨라, 한국 오후~저녁 시간대에 경기를 시청할 수 있습니다.
- 야마구치 아카네 vs 푸트리 쿠수마 와르다 : 8월 30일 오후 5시 20분
- 안세영 vs 천위페이 : 8월 30일 오후 7시 50분
✔ 4강 중계 및 전 경기 다시보기
한국에서는 SPOTV 및 SPOTV NOW에서 2025 세계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주요 경기를 생중계합니다. 다시보기는 SPOTV NOW VOD와 하이라이트는 BWF TV 유튜브 공식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실시간 중계·다시보기: SPOTV, SPOTV NOW 편성, BWF 공식 유튜브 채널
- 공식 하이라이트: BWF TV 유튜브 채널
✔ 안세영 준결승전 관전 포인트
1. 리매치의 변수와 심리전
대회 8강을 통과한 안세영의 4강 상대는 올림픽 챔피언 출신 천위페이로 확정됐습니다. 빅토리 라인에서 맞붙을 때마다 전술 싸움이 길어지는 카드라 초반 1게임 스타트가 특히 중요합니다.
2. 전술 키워드 '서브-리턴-3구'
두 선수 모두 수비 전개와 롱랠리에 강점이 있어 네트 선점이 승부의 초점입니다. 안세영이 리턴 직후 헤어핀과 푸시로 네트를 먼저 접수하면 천위페이의 하이클리어-드롭 변주가 단조로워지고, 반대로 3~4구에서 밀리면 길어지는 랠리 속에서 천위페이의 조직적 수비에 흐름을 빼앗길 수 있습니다. 전술 분석입니다.
3. 빅게임 멘탈과 타이틀 방어
안세영은 2024 파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디펜딩 세계 챔피언으로, 단판 토너먼트의 클러치 경험이 풍부합니다. 천위페이는 도쿄 2020 금메달리스트로 빅게임 내성 역시 최상급이라, 한두 포인트의 심리전이 승부를 가를 수 있습니다.
안세영 세계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8강에서 안세영은 심유진을 2-0으로 제압하며 4강에 진출했고, 준결승 상대는 천위페이로 확정되었습니다. 다른 4강 매치는 야마구치 아카네와 푸트리 쿠수마 와르다니의 대결로 편성되었습니다.
준결승은 한국시간 기준 8월 30일 토요일 오후 4시 30분부터 시작되며, 안세영 경기는 저녁 7시 50분에 시작될 예정입니다. 국내 시청은 SPOTV, SPOTV NOW, 그리고 BWF 공식 유튜브 채널 라이브를 통해 경기를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습니다.
우승 경쟁의 분수령인 라이벌전과 결승 매치업 윤곽이 이날 결정되는 만큼, 배드민턴 팬이라면 이번 준결승을 강력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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