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 오브 킹스> 한국 개봉 상영관 줄거리 더빙 후기
'킹 오브 킹스'는 2025년 애니메이션 장르로 찰스 디킨스의 비공개 원작 '우리 주님의 생애'를 바탕으로 제작되었으며 디킨스가 아들에게 들려주는 방식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삶을 그려낸 작품입니다.
북미에서 먼저 개봉해 큰 흥행을 기록했고, 국내에서는 인기 배우들이 한국어 더빙을 맡아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킹 오브 킹스'의 국내 개봉 상영관 정보와 줄거리, 한국어 더빙 성우진, 애니메이션 후기까지 자세하게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 개봉일:
- 미국: 2025년 4월 11일
- 한국: 2025년 7월 16일
- 장르: 애니메이션, 드라마, 종교, 가족물
- 상영 시간: 101분
- 관람 등급: 전체 관람가
- 감독: 장성호
- 각본: 장성호, 롭 에드워즈
- 출연: 이병헌, 진선규, 이하늬, 양동근, 차인표, 권오중, 장광, 최하리
- 제작비: 360억 원
- 원작: 찰스 디킨스 - 소설 '우리 주님의 생애'
🎬 한국 개봉 상영관: 국내 주요 극장 개봉
'킹 오브 킹스'는 2025년 7월 16일에 한국에서 공식 개봉하였습니다 이는 북미 개봉 이후 약 3개월 만의 국내 상영으로 여러 언론에서도 해당 날짜에 맞춰 개봉 소식을 알렸습니다.
감독 장성호가 제작과 연출을 맡았으며 이병헌, 이하늬, 진선규, 양동근 등 국내 톱 성우진의 한국어 더빙으로 큰 기대를 모은 작품입니다.
개봉 주에는 한국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주요 3대 멀티플렉스에서 킹 오브 킹스를 상영하며 관객 대상 특전 이벤트를 진행했습니다.
특히, CGV 및 씨네Q에서는 홀리 때타올 증정을, 롯데시네마에서는 무비 티켓 굿즈를, 메가박스에서는 드로잉 카드 및 아트그라피 포스터 증정 이벤트를 실시하며 많은 관심을 끌었습니다.
상영관별로 더빙판과 자막판 선택 상영이 가능하며, 전국 대부분의 도시 지역 CGV, 롯데, 메가박스 지점에서 예매가 가능합니다.
🐾 줄거리: 예수의 생애를 아버지 이야기로 전하는 감동 서사
영화 '킹 오브 킹스'는 찰스 디킨스가 무대에서 크리스마스 캐럴을 낭독하려 하지만, 지나치게 산만한 아들 월터가 아서 왕 흉내를 내며 방해하면서 시작됩니다.
디킨스는 공연을 망치려다 아내 캐서린의 제안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이야기를 들려주기로 결심합니다. 월터는 약속하길 지루하면 언제든 멈출 수 있다고 조건을 달고 이야기를 듣기 시작합니다.
디킨스의 이야기를 따라 월터는 예수의 탄생, 동정녀 잉태, 목자와 동방 박사의 방문 등의 사건을 체험하듯 따라가게 됩니다. 이어 예수의 세례, 오병이어의 기적, 갈릴리 호수 위 걸음 등 대표적인 기적 장면들이 순차적으로 펼쳐지며 감동을 전합니다.
예수의 가르침과 설교, 제자들과의 관계도 자연스럽게 담기고, 어린 월터의 반응은 이야기의 몰입도를 높입니다. 이러한 연출 방식은 성경 이야기가 익숙하지 않은 세대에게도 쉽게 접근 가능하도록 구성되었습니다.
❤️ 한국어 더빙 캐스팅: 배우들의 설득력 있는 목소리
한국 더빙판에는 이병헌 배우가 찰스 디킨스 역을, 이하늬 배우가 캐서린 디킨스 역을 맡았으며, 진선규 배우가 예수 역, 양동근 배우가 베드로 역을 연기했습니다. 그 외에도 차인표, 권오중, 장광, 최하리 등 국내 정상급 배우들이 참여했습니다.
제작사 모팩 스튜디오는 6월 30일 더빙 현장을 공개하며 배우들의 참여 이유와 연기 고민 인터뷰를 함께 선보였으며, 배우들은 캐릭터에 대한 깊은 이해와 최선의 한국어 표현을 위해 고민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로 인해 한국어 더빙판은 단순 번역을 넘어 캐릭터의 감정을 한국어로 자연스럽게 전달하려는 높은 완성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 연출과 스토리텔링 후기: 디킨스 시선으로 본 예수 이야기
'킹 오브 킹스'는 북미 개봉 직후 첫 주에 약 1억 9천만 달러를 기록하며 흥행 성적이 돋보였습니다. 특히 17일만에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을 제친 기록으로, 북미에서 개봉된 한국 감독 작품 중 최고 흥행을 달성했습니다.
한국에서도 2025년 7월 개봉 후 하루 평균 3만 명 이상의 관객을 꾸준히 동원하며 단체 관람 중심으로 큰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이러한 성과는 단순한 종교 애니메이션을 넘어, 예술성과 메시지 두 측면에서 공감대를 형성한 결과입니다.
이 영화는 찰스 디킨스(성우 케네스 브래너)가 아들에게 예수 이야기를 들려주는 구조로 전개됩니다. 이러한 연출 방식은 친숙하면서도 감정 이입을 유도하며, 복음의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전달합니다.
특히, 아들 월터의 시선을 통해 어린 관객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으며, 성경에 익숙하지 않은 이들도 부담 없이 볼 수 있는 구조입니다.
'킹 오브 킹스'는 예수 그리스도의 삶을 어린 시선으로 풀어낸 감동적인 애니메이션으로, 국내 개봉 시점에는 이병헌, 진선규, 이하늬 등 인기 배우들의 한국어 더빙으로 음성 완성도를 높였고, 전국 주요 극장에서 상영되어 다양한 관객층에게 소개되었습니다.
줄거리 측면에서는 디킨스의 원작을 기반으로 한 아버지와 아들 간의 따뜻한 이야기 구조에, 예수의 탄생부터 부활까지 복음서 핵심 장면을 순차적으로 구현하면서 감동과 교훈을 동시에 제공합니다.
한국어 더빙은 배우들의 몰입도 높은 연기로 이야기에 깊이와 진정성을 부여하였고,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이끌었습니다. 따뜻한 감동과 함께 신앙과 사랑의 의미를 깊이 생각하게 만드는 '킹 오브 킹스'를 지금 바로 영화관에서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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