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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을 삼킨 여자> 드라마 몇부작 줄거리 등장인물 출연진 총정리

지니뭉 2025. 6. 10.
 

 

MBC의 일일 드라마로 2025년 6월 9일 첫 방송된 '태양을 삼킨 여자'는 총 120부작 + 스페셜 1편이라는 장편 구성의 막장 복수극입니다. 이 드라마는 월, 화, 수, 금요일에는 35분, 목요일은 30분 분량으로 매주 저녁 7시대에 시청자와 만납니다.

 

드라마는 미혼모 백설희가 운영하는 '미소 분식'을 배경으로, 그녀의 딸 백미소(이루다 분)가 재벌가 사건에 휘말리며 억울하게 피해자가 가해자로 둔갑하는 상황에서 시작됩니다. 이 사건은 곧 백설희의 처절한 복수 여정으로 이어지며, 권력과 돈의 힘으로 진실을 은폐하려는 민강유통 재벌가와 대결하는 극적 긴장감을 선사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태양을 삼킨 여자' 방영 정보, 주요 줄거리, 등장인물 및 출연진 등 드라마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태양을 삼킨 여자

 

'태양을 삼킨 여자' 기본 정보

  • 방송 기간: 2025년 6월 9일 ~
  • 방송 시간: 월, 화, 수, 금요일 오후 7시 5분 ~ 7시 40분 / 목요일 오후 7시 10분 ~ 7시 40분
  • 회차: 120부작 + 스페셜 1부작
  • 장르: 범죄, 복수, 미스터리, 피카레스크
  • 채널: MBC
  • 출연: 장신영, 서하준, 윤아정, 오창석 외
  • 연출: 김진형
  • 극본: 설경은
  • OTT: 웨이

 

드라마 방영 정보

 

태양을 삼킨 여자

 

'태양을 삼킨 여자'는 MBC의 대표 일일 드라마 계열로, 120부작 이상 방영되는 고전적 형식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드라마 기획·제작은 MBC C&I, 연출은 김진형 PD, 작가는 설경은이며, 연출 및 극본의 조합은 전작 '숨바꼭질', '두 여자의 방'과 동일한 실력을 자랑합니다.

 

드라마는 평범한 미혼모 모녀와 재벌가의 대립을 그린 사회적 복수극에 초점을 맞추며, 돈과 권력 앞에서 진실이 어떻게 왜곡되고 정의가 무너질 수 있는지를 현실적으로 묘사합니다.

 

특히, 언론 조작(오너 리스크 방어), 악플 여론전, 피해자 가해자 전환 등의 이슈를 통해 현대 사회에서의 부정의한 권력 구조를 통쾌하게 드러낼 예정입니다.

 

 

주요 줄거리

 

태양을 삼킨 여자

 

백설희는 동네 분식집 '미소분식'을 운영하며 딸과 소탈하게 살아가는 평범한 싱글맘입니다. 그러나 어느 날, 재벌가 민강유통의 권력 다툼 속에 딸이 억울한 가해자로 몰리면서 인생이 송두리째 흔들리기 시작합니다.

 

돈으로 진실을 가리고, 언론 플레이로 여론조작을 하는 재벌가의 음모가 낱낱이 드러나고, 분식집 사장이던 설희는 딸을 보호하기 위해 전면에 나서며 복수의 화신으로 변모합니다.

 

태양을 삼킨 여자

 

또한 문태경(서하준 분)은 미국 입양 후 25년 만에 귀국해, 부모의 죽음과 연관된 진실과 복수를 추적합니다. 그는 설희와 운명적인 첫 만남(고장난 스쿠터와 딸을 보호한 사건)을 통해 서로의 상처에 연결되며 두 개의 복수선이 교차하는 전개를 이룹니다.

 

 

등장인물 및 출연진

 

태양을 삼킨 여자

 

1. 백설희 역 - 장신영

싱글맘으로 분식집 '미소 분식' 운영하며 밝고 긍정적인 성격을 가진 인물입니다. 그러나 딸 백미소가 큰 상처를 입고 재벌가 구조에 휘말리자 분노하며 복수를 결심하게 됩니다. 백설희 역은 장신영이 맡았으며, 작품에서 "당신들이 믿는 돈? 그거 다 뺏어줄게.."라는 명대사로 강한 모성 기반 복수자의 면모를 보여줄 예정입니다.

 

2. 문태경 역 - 서하준

어린 시절 사고로 부모를 잃고 입양된 인물로, 25년 만에 돌아와 민강유통에 복수를 시작합니다. 문태경 역을 맡은 서하준은 "당신을 해칠 생각 없다!"라는 톤의 정의감 있는 냉철함과 감성 사이를 넘나드는 캐릭터로 등장할 예정입니다.

 

3. 민경채 역 - 윤아정

재벌 민강유통의 후계자로, 첫사랑을 포기하고 경영인의 길을 택하는 인물입니다. 민경채 역을 맡은 윤아정은 철저한 차도녀 이미지로, 백설희와 대립하는 진정한 악녀의 연기를 선보입니다.

 

4. 김선재 역 - 오창석

과거 검사 출신이자 자수성가형 법무팀장으로, 경채의 마음을 얻기 위해 사랑까지 저버린 야망가입니다. 김선재 역을 맡은 오창석은 재벌가 안팎에서 야망을 드러냅니다.

 

5. 민두식 역 - 전노민

민강유통 회장으로, 호불호가 분명한 성향의 리더입니다. 그는 경채, 지섭, 수정, 세리 등 자식들을 두고 회사 내 계승 갈등 구도를 형성하는 인물입니다.

 

이 외에도 민지섭, 민수정, 민세리, 백미소, 연숙, 모태주, 오자경 등 다양한 인물들이 얽히며 복수, 사랑, 권력다툼이라는 중심 축을 단단하게 받쳐 줍니다.

 

 

왜 '태양을 삼킨 여자'를 지금 봐야 할까?

 

태양을 삼킨 여자

 

1. 믿고 보는 배우진, 연기력에서 시작된 드라마 완성도

프로젝트의 첫 관전 포인트는 장신영, 서하준, 윤아정, 오창석, 그리고 조연진의 연기 호흡입니다. 연출을 맡은 김진형 PD는 "배우들이 정말 최선을 다해서 연기하고 있으며, 표현에 따라 전혀 다르게 다가온다"며 캐스팅에 대한 확신을 밝혔습니다. 또한, 서하준 역시 미국에서 돌아온 후 복수심에 불탄 인물로서 깊은 내면 연기를 펼치며 무게감을 더합니다. 또 윤아정(민경채 역)과 오창석(김선재 역)의 대립 또한 팽팽한 긴장을 더해, 연기만으로도 관전 포인트가 충분하다는 현장의 자신감이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빠르게 확산 중입니다.

 

2. 완성도 높은 미장센과 고퀄 영상미

일일드라마라 하면 자극적 플래시 전개와 막장 요소에 치우치는 경우가 많지만, 이 작품은 따뜻한 모성애, 정의를 향한 분노, 재벌가의 권력 다툼을 심도 있게 다뤄 미감과 몰입을 균형 있게 유지합니다. 제작발표회 영상에서도 고화질 스틸, 감정을 비추는 카메라 앵글과 조명 처리 등이 남다른 완성도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태양을 삼킨 여자

 

3. 눈을 뗄 수 없는 폭풍 전개

미리보기 스페셜로 기록한 시청률 2.9%는 높은 기대감을 반영했고, 본방송에서는 3.8%까지 치솟으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습니다. 첫방송에서는 딸 백미소(이루다)가 괴롭힘 당하는 장면부터, 법정과 수술실 장면, 그리고 문태경(서하준 분)과 설희의 스릴 넘치는 첫 만남까지 감정 롤러코스터 전개가 단 35분 내에 전개되며 쉴 틈 없는 몰입감을 줍니다.

 

4. 입체적 캐릭터와 복합적 서사

백설희는 싱글맘으로 딸의 억울함을 바로잡기 위해 재벌가와 싸우고, 문태경은 부모의 죽음에 얽힌 진실을 파헤치려 합니다. 여기에 민강유통의 권력 내부 투쟁(경채 vs 수정), 김선재의 야망과 배신, 그리고 이들 감정선과 상황이 엮이며 복수 멜로, 가족갈등, 정의 탐구라는 헤비 장르의 조화를 이룹니다.

 

 

 

2025년 6월 9일, MBC의 새 일일드라마 '태양을 삼킨 여자'가 저녁 7시 5분 첫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이 드라마는 "피해자가 가해자로 둔갑한 세상에서 하나뿐인 딸의 이름으로 재벌가에 맞선 한 여자의 처절한 복수극"이라는 파격적 서사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태양을 삼킨 여자'란 제목은 단순한 비극의 상징을 넘어서, 주인공 백설희가 그간 겪은 억울함과 분노를 고스란히 안고 ‘복수’라는 어둠 속에서 길을 찾으려 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특히, 일일드라마라는 포맷 안에서 가족, 멜로, 복수 세 장르를 균형 있게 다루며 시청자들에게 빠른 전개와 강렬한 감정적 몰입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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